(1) 독일 독일은 서양의 인쇄문화 발상지인데, 이는 구텐베르크(Johann Gutenberg)가 그의 출생지인 마인쯔에서 1444년에서 1448년 사이에 납활자를 만들어서 활판인쇄를 시작한데서 비롯됐다. 구텐베르크는 원래 귀족의 아들로 태어난 금은 세공사였으나 정치적 이유로 슈트라스부르크에서 망명생활을 하던 1440년 경부터 인쇄업에 종사하다가 마인쯔로 돌아왔다. 당시의 책들은 필사생들이 양피지에 한 자씩 써 나간 것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한 권의 책을 완성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소요되었고, 값도 매우 비싸서 서민들은 구입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구텐베르크는 값비싼 책을 보다 싸고 대량으로 간행할 목적으로 납활자로 인쇄하는 방법을 생각해 냈던 것이다. 구텐베르크 발명 금속활자 유럽의 금속활자는 구텐베르크 이전에도 이미 있었다. 각국의 금속 세공사들이 금속활자를 만들어 쓰고 있었고, 제본업자들 또한 책등에 금박을 찍기 위해 날개 활자를 만들어 쓰고는 있었다. 그러나 강도가 너무 강하여 대량인쇄에는 부적합한 철활자였는데, 구텐베르크는 납과 주석, 안티몬 등을 섞어 경제적이면서도 인쇄하기에 적합한 납활자를 만들었던 것이다. 구텐베르그가 납활자를 만들어 최초로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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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년 [백제] 성왕4년, 겸익법사 신율(新律)36권 번각 추진 https://www.iprint.kr/news/article.html?no=156 704~706년 [신라] 성덕왕3~5년, 무구정광 대다라니경(無垢淨光 大陀羅尼經) 간행 (현존 세계最古 목판인쇄물) https://www.iprint.kr/news/article.html?no=159 754~755년 [신라] 경덕왕13~14년, 묵서사경(墨書寫經) 간행(목판인쇄) https://www.iprint.kr/news/article.html?no=160 802년 [신라] 애장왕3년, 장경 판각 발원 https://www.iprint.kr/news/article.html?no=161 1007년 [고려] 목종10년, 보협인 다라니경(寶篋印陀羅尼經) 간행 (현존하는 고려시대 最古 목판인쇄물) https://www.iprint.kr/news/article.html?no=162# 1011~1029년 [고려] 현종3~20년, 초조대장경(初彫大藏經) 판각 (고려 최초의 목판 대장경) https://www.iprint.kr/news/article.html?no=164 1092~1101년 [고려] 순종10~19년, 속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겸익법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66345&cid=46648&categoryId=46648
■나무위키 ▷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 https://namu.wiki/w/%EB%AC%B4%EA%B5%AC%EC%A0%95%EA%B4%91%EB%8C%80%EB%8B%A4%EB%9D%BC%EB%8B%88%EA%B2%BD ■월간인쇄마당 ▷ 세계最古 목판인쇄물로 미국인쇄역사연표 등재■ https://www.iprint.kr/news/article.html?no=153
사경(寫經)은 신앙의 목적으로 경문이나 그림을 그려 만든 책을 말한다. 이는 학습, 연구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필사와는 구별된다. 대체적으로 백지(白紙), 감지(紺紙), 상지(橡紙)에 먹물 혹은 금, 은가루를 가지고 쓰곤 했다. 사경은 저자 한 사람이 작성한 일필경(一筆經)과 여러 사람이 작성한 각필경(各筆經)으로 구분된다. 사경(寫經)을 하는 법은 닥나무 뿌리에 향수를 뿌려 생장시키며 닥나무가 다 자란 연후에는 닥 껍질을 벗기는 자나 연마하는 자나 종이를 만드는 자나 사경을 하는 자나 표지와 변상도를 그리는 자, 경심을 만드는 자, 심부름을 하는 자 모두 보살계를 받아야 하고 재식[2] 해야 하며, 위의 사람들이 만약 대소변을 보거나 누워 자거나 음식을 먹거나 했을 때에는 향수로 목욕을 한 연후라야 사경하는 곳에 나아갈 수 있다. 불가의 경전은 여러 형태로 전해져 왔는데, 역사적으로 볼 때 불교가 수입되던 초기에는 손으로 베껴 적은 필사의 형태로 전해졌으나, 이후 인쇄술이 발달하면서 목판본으로 대량 생산되어 널리 전해졌다. 우리나라에 현재까지 전하는 가장 오래된 사경은 신라 경덕왕 때 이루어진 『백지묵 서대방광불화엄경』(국보 제196호)이 있고, 고려 때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조판(彫板)된 이후 약 50여 년이 지나서 판각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대장경까지 개판(開板)했다는 기록이 있다. 가야산해인사 사적(伽倻山海印寺 寺跡)에 "왕후의 발배(發背)의 환(患)이 석덕이승(碩德異僧)의 기적으로 차효(差效)를 보게 되었다 하여, 애장왕 3년(802)에 해인사를 창립하였다"고 하였으며, "장경(藏經)의 각판을 발원하여 왕도 재(財)를 사(捨)하고 내외의 조각공을 모아 거제도에서 판목을 만들어 가야산 해인사에 운반하였다" 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를 보더라도 신라시대 때 이미 경판이 조조(彫造)된 것을 알 수 있다." <출전 : 釜山印刷組合史 제2편 [인쇄의 역사] 제3장 [삼국시대의 인쇄] 제1절 [신라시대의 인쇄] 75~76쪽>
■나무위키 ▷ 보협인 다라니경■ https://namu.wiki/w/%EB%B3%B4%ED%98%91%EC%9D%B8%EB%8B%A4%EB%9D%BC%EB%8B%88%EA%B2%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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