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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5주년 기념 특별기고 더부룩 만화 작가 이종호(李種浩ㆍ67) 원그래팩 대표 35년 인쇄인생 회고 "아! 옛날이여~" 본지 월간인쇄마당의 더부룩 만화를 연재해 주고있는 이종호 대표는 외길 인쇄인이다. 20대 후반까지 만화가의 길을 걷다가 인쇄디자인기획사를 창업하여 인쇄업계에 투신한지 올해로 35년째를 맞고있다. 더부룩 만화연재는 올해로 정확히 15년째다. 지난 2005년 7월부터 연재를 시작해서 지난달 6월에 180회를 기록했고, 이번 7월에 181회를 기록했다. 만15년 동안을 한번도 거르지 않았다. 참으로 끈적끈적하고 질긴 인연이다. 그것도 무보수로... 고마울 뿐이다. 대개의 작가들-특히 그림이나 글을 직업으로 하는 작가들이 그렇듯이 이종호 대표 역시도 담배와 술을 끼고 살아왔지만, 환갑을 지나면서부터는 부인과 함께 자전거하이킹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다. 월간인쇄마당이 엊그제 7월 10일로 창간 25주년을 맞았다. 앞으로 5년... 30년을 채울 수 있을까? 우짜둔동 이종호 작가님의 건강을 바랄 뿐이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종호 작가님, 고맙습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법 걱정 없는 ‘안심글꼴파일’ 51종 추가 배포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6일(수), 한국문화정보원,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안심글꼴파일’ 51종을 추가로 배포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글꼴파일은 부산체, 제주고딕체, 환경체 등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개발한 48종과, 민간기업이 개발한 3종을 포함한 총 51종이다. 지난 3월 배포된 글꼴파일 71종에 새로 51종이 추가되어, 안심글꼴 총 122종을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글꼴파일은 「저작권법」으로 보호받는 ‘컴퓨터프로그램저작물’이다. 따라서 무료 글꼴파일이더라도 사용 방법이나 용도에 따라 저작권자의 허락을 사전에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안심글꼴파일’은 한국문화정보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각 글꼴파일의 이용허락 조건을 확인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만을 모아서 제공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별도로 저작권을 확인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안심글꼴파일’은 학교 등 교육기관이나 보육시설, 1인 매체(미디어), 기타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온라인(예: 글꼴을 사용한 문서파일을 누리집에 게시)과 오프라인(예: 인쇄물 제작에 사용)에서 사
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이사장 박영국)는 지난 6/9(화), 대전․충청권 최초의 학생민주화 운동인 3 ․8민주의거의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길이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달력 제작때 ‘3․8민주의거 기념일’을 표기토록 요청 공문과 함께 각종 기념일 현황표를 보내왔다. 3·8 민주의거는 이승만 정권 시절인 1960년 3월 8일 3.15 대선을 앞두고 이승만 정부와 자유당의 독재에 항거하여 대전지역 고등학생 1,000여명의 주도로 일어난 학생의거다. 이날 시위에서 학생을 무차별로 구타하고 연행하는 경찰에 분개하여, 3월 10일에 더 많은 대전 시민과 학생들이 경찰에 맞서 투석전까지 벌이는 규모로 시위가 커졌다. 3·8 민주의거는 이후 3·15 마산 의거와 4·19 혁명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10월 30일 국무회의에서, 3·8 민주의거를 국가기념일로 정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하고, 11월 2일에 공포하였다.
살릴 활(活), 납활자 3천5백만 자로 이어가는 활자 종주국의 위상 파주출판도시 <활판인쇄박물관> 매년 9월의 14일은 '인쇄문화의 날'이다. 인쇄문화의 날은 1447년 세종대왕이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로 『석보상절』을 찍어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인쇄업계가 1988년에 제정한 날이다. 이날 정부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쇄문화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표창과 포상을 시행하고 대한인쇄문화협회에서는 인쇄문화대상을 시상한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는 인쇄단체 및 인쇄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인쇄문화축제와 전시박람회도 열려, 활자 종주국으로의 자부심과 인쇄문화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날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위에서 언급한 『석보상절』은 세종의 명으로 수양대군이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설법을 담아 편찬한 것으로,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 이후 한글로 번역하여 편찬한 최초의 책이다. 많은 고서들 중 『석보상절』이 특별히 우리의 인쇄 역사에서 큰 의의를 갖는 것은 모두 구리로 주조된 최초의 한글 금속활자본이라는 점에 있다. 당시 세종은 인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하들에게 새로운 활자를 만들게 했는데 그 결과
일일디지털인쇄 스마트폰에서 漢字를 한글처럼 입력하는 一中字板 앱 개발 26개 자판에서 한자 획을 조합, 모든 한자 입력 가능 병음 방식과 오필자 방식의 불편함 해소 대만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은상 스페셜 어워드 수상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참가 PC자판용 漢字입력 프로그램 개발 중 대구의 일일디지털인쇄社가 스마트폰에서 漢字를 한글처럼 입력하는 一中字板(일중자판) 앱을 개발했다. 一中字板 앱은 스마트폰의 26개의 자판에 漢字 획을 하나씩 배치하여,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서 입력하는 한글 입력방식 처럼 漢字의 획을 조합해서 漢字가 완성되는 방식으로, 번체 간체 약자 등 모두 漢字를 입력할 수 있다. 평균 4.5타에 모든 한문을 입력할 수 있다. 현재 중국과 대만에서는 漢字 입력 방식으로 로마자로 漢字의 영어발음을 타자한 뒤 해당漢字를 선택하는 병음 방식과 漢字를 직접 타자하는 오필자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병음 방식은 발음을 영어로 타자하는 단계를 거처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고, 오필자 방식은 200여개 부수를 암기해야 하는 어려움과 3,500자 이상의 경우에는 漢字사전을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一中字板 앱은2013년 개발 출시한
서울 서일중 박세은 학생- 미국인쇄역사협회 直指 오류 정정! 홈페이지에 "1377년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 인쇄" 추가 중학교 3학년생이 미국인쇄역사협회 홈페이지의 직지심체요절(直指) 관련 오류를 바로잡는 성과를 올렸다. 연합뉴스와 경향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의 서일중에 다니는 박세은 양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회원으로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이 지난 7월 26일 선발한 '제8기 한국문화유산 홍보대사' 교육을 받고 한 달간 오류 시정 활동을 벌여 왔는데, 이 과정에서 미국인쇄역사협회 홈페이지(https://printinghistory.org)가 직지에 대한 내용을 잘못 소개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됐고, -미국인쇄역사협회 홈페이지의 세계인쇄연표에 1377년에 간행된 직지에 관한 언급이 없이 "1403년 한국에서 금속활자가 만들어졌다"는 잘못된 정보가 수록돼 있었음- 이에, 박세은 양은 지난달 초 "오류를 시정해 달라"는 메일을 미국인쇄역사협회에 보냈고, 사흘 뒤 홈페이지 담당자로 부터 "우리 사이트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정보를 줘 감사하다"는 답장을 받았으며, 미국인쇄역사협회는 박세은 양의 요청대로 "1403년 한국에서 금속활자가 만들어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