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쇄의 원류 문자가 발명되어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게 되자 이를 기록으로 남기는 방식이 필요해졌다. 사회의 발전에 따라 기록 또한 대량으로 오래 보존하는 방법이 요구되었다.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인쇄술이 생겨났지만, 인쇄술은 오랜 세월과 다양한 기록방식을이 생겨나 활용되고 개선되었다. ▲ 중국 원통형 인장 (BC 1,880~1,550) 기원전 5천년 경부터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지역에서는 나무나 금석등으로 만든 둥근 통에 문자나 그림을 새긴 후 점토판 위에 올려놓고 압력을 가하면서 굴려서 찍어내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기원전2700년 경에는 중국에서도 사용되었다. 이 방법은 잉크와 종이 대신에 점토판을 이용하였지만 복제 수단에 있어서 인쇄와 비슷한 성격을 띠고 있는데, 이는 압인법의 기원이 되었다. 이러한 압인법이 더욱 발전하여 중국에서는 인장을 출현시켰는데, 한자의‘인’이 오늘날에도 인쇄와 인장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사실은 매우 시사적이다. 한나라 때는 이 연장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당시의 인장은 음문으로 새겨져 있어 붉은색 인주를 찍어 날인하면 글씨는 하얀색이고 바탕은 붉은색이 되었다. 5세기경에 이르러 문자를 양각하는 방법
https://youtu.be/_hcP_arSHh4?si=-o0nrzy6Aps4UrSq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제일 오래된 목판인쇄본과 금속활자인쇄본을 인쇄출판한 자랑스런 인쇄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목판인쇄본 「무구정광 대다라니경」(無垢淨光 大陀羅尼經 / 경주 불국사 성보박물관 소장)과 금속활자인쇄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 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 直指心體要節 / 프랑스 국립박물관 소장)이 그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최근에는,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직지)」보다 앞선 금속활자인쇄본이 잇따라 발견되어 관련 학계에 논문제출과 언론에 보도가 된 바 있습니다. ※관련 기사 : 월간인쇄마당 2024년 9월호 [e-book] ☞ http://link.clickbook.co.kr/books/xdba 「직지」보다 138년 앞선 「남명천화상송 증도가(南明泉和尙頌 證道歌)」와 10년 이상 앞선 「자비도량 참법집해(慈悲道場 懺法集解)」가 그것입니다. ※남명증도가 ☞ https://www.iprint.kr/news/article.html?no=170 ※참법집해 ☞ https://www.iprint.kr/news/article.html?no=171 그런데... 「남명천화상송 증도가」와 「자비도량 참법집해」는 직지 보다 앞선 금속활자인쇄본으로 외국의 관련 학회지
규슈인쇄산업전시회 5/31~6/1ㆍ일본 후쿠오카국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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