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에스지엠

썬에스지엠

페키지 4면 접착기 시연회
슈퍼드래곤 모델
불량 검사 및 불량 배출 기능 장착
인쇄ㆍ코팅ㆍ바가지ㆍ접착 불량 센서감지
추림공정 단축, 해외수출


인천 서운산업단지 소재의 썬에스지엠(SUNSGM)社가 최신 페키지 4면 접착기 시연회를 가졌다.

지난 9/13(월)~17(금) 썬에스지엠 본사공장에서 선보인 접착기는 슈퍼드래곤(650ㆍ850ㆍ1000) 모델로서, 불량검사 기능과 불량품의 배출기능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불량검사 기능이란, 인쇄완료된 페키지의 4면 접착공정 직전의 급지단계에서 인쇄(색상 핀트 얼룩)를 비롯 코팅 금박 형압의 불량상태와 이물질 바가지 등의 불량을 센서(RFID)로 감지해서 별도의 배출통로로 빠져나오게 하는 기능으로서, 사람이 아닌 컴퓨터로 제어되는 QC(Quality Control 품질관리) 자동화 시스템이다.

또한, 접착공정 후 불량접착도 별도의 배출통로로 빠져나오게 하는 장치가 연속으로 장착돼 있다.

마지막 추림공정에서는 적재되는 방향이 세로로 세워지도록 비스듬히 비틀어서 배출시키므로써, 작업자가 가로형태를 세로로 돌려서 추리는 동작을 줄이는 기능도 함께 연이어 있다.

이번에 시연된 슈퍼드래곤 모델은 엘컴화인社에 인도될 2호기로서, 지난 2018년 태양당에 납품된 1호기를 3년간에 걸쳐 업그레이드 시켜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투브 마크) 유투브 검색창에서 [썬에스지엠 슈퍼드래곤]을 검색하면 동영상을 볼수 있다.

일본의 접착기 전문업체 SUN Engineering의 한국법인 한국썬엔지니어링으로 1986년에 출범한 썬에스지엠은 2012년 썬에스지엠㈜로 독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골판지접착기 다면접착기 자동파지분리기 택배봉투접착기 트레이기 탈지기 터너기 등을 제조하는 패키지 자동화기계 전문업체로서, 국내시장은 물론 일본 중국 영국 이탈리아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한 실적을 쌓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