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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띠 없는 페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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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쇄마당 작성일21-04-25 10:51 조회5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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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상표띠 없는 페트병' 업무협약 체결
10개 생수업체 상표띠(라벨) 없는 투명페트병 출시
먹는샘물 제품 연간 20%이상 전환 목표
상표띠 없는 소포장제품 + 병마개 상표띠 낱개제품

"레이벌업계 위축"
"친환경 파고 인쇄업계 영향"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재활용이 쉬운 투명페트병 생산 확대를 위해 10개 먹는샘물 제조업체와 올해 상반기 내로 상표띠(라벨) 없는 투명페트병을 사용하고, 올해 말까지 출시되는 먹는샘물 제품 중 20% 이상을 해당 제품으로 전환하는 목표를 선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농심, 동원에프엔비, 로터스, 롯데칠성음료, 산수음료, 스파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코카콜라음료, 풀무원샘물, 하이트진로음료와 함께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4 개정시행된 「먹는샘물 기준과 규격 및 표시기준 고시」에 따라먹는샘물 용기의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상표띠가 없는 먹는샘물(소포장제품)'과 '병마개에 상표띠가 부착된 먹는샘물(낱개 제품)'의 생산·판매 허용과 연계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10개 먹는샘물 제조업체(먹는샘물 생산량 점유율 74%, 7.8만 톤 생산)는 올해 상반기 내로 상표띠 없는 제품을 출시한다.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먹는샘물 제품은 묶음 포장용으로 우선 출시된 후 개별포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상표띠 없는 페트병을 2만톤(생산량 10.4만톤의 20%) 이상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부는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의 생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마련하는 지원책으로, '재활용 최우수' 등급평가를 받은 제품은 생산자책임재활용 분담금을 최대 50%까지 경감해 준다.
<페트병 등급평가 기준 : ①상표띠 미사용, ②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물에 뜨는(비중 1미만) 상표띠 사용, ③접착제를 0.5% 미만으로 도포한 물에 뜨는(비중 1미만) 상표띠 사용>

또한, 환경부는 친환경 먹는샘물 용기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20~30% 줄이는 '먹는샘물 용기 경량화 방안'으로, 먹는샘물의 용기를 얇게 만들고 내부에 공기 대신 질소를 충전을 검토하고 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상표띠 없는 페트병이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친환경 포장재를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이벌업계가 위축될 것으로 보이며, 친환경종이와 재생지 사용으로 시작된 친환경 파고가 인쇄업계에 적잖은 영향(물량축소? 새로운 기회?)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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